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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에 6개 기업과 기관 탑승[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기업과 단체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했다고 11일 전했다. 지난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전달식에는 6개 기관이 이상일 시장을 만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쌀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삼일에코스텍(3000만원) ▲로지시스템㈜(1000만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200만원) ▲㈜지엔티이엔지(300만원) ▲㈜지디지(500만원), ▲㈜알비디케이(백미 1150㎏)가 참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전달식에 참석한 기업과 단체의 선행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일에코스텍 조석민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추위로 인해 외롭고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1일 출발한 용인의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0일 기준 10억 1879만원이 모금됐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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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1동, 로지시스템과 장학금 지원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이 지난 11일 로지시스템(주)(대표 노경호, 윤선옥)과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자녀를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로지시스템은 매월 20만원의 장학금을 정기기탁(연 240만원)한다. 동은 지원대상자로 초등학생과 중학교생 각각 1명씩 총 2명을 선정해 고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월 1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로지시스템은 2002년에 창업해 건물자동제어시스템을 구축하고 보급하는 업체로, 영덕1동에 있는 흥덕IT밸리에 입주하고 있다. 노경호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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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관내 기업·민간단체 4곳서‘사랑의 열차’에 성금 등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8일 관내 기업과 민간단체 4곳에서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과 쌀 등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서용인새마을금고 정양호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이상일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1090만원과 쌀 10kg 260포를 전달했다. 수지구 죽전동에 소재한 서용인새마을금고는 지난 10월 기흥구와 수지구 1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특화사업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정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성금과 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과 쌀은 14개동 저소득가정의 중·고등학생 자녀 장학금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관내 기업 로지시스템(주)(대표이사 노경호)이 지난해에 이어 사랑의 열차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노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해연 라마다용인호텔 대표이사와 정윤식 포곡읍 전대3리 이장이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라마다용인호텔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성금 50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 대표는 “올해도 포곡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나눠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권정희 처인구정보망협의회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도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처인구정보망협의회는 공정한 부동산거래와 불법 중개 방지를 위해 활동하는 공인중개사 단체로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시에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권 대표는 “올해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시에 기탁한다”며 “추운 겨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작은 배려와 이해가 많은 이에게 큰 사랑을 전해준다는 말이 생각난다. 친절함 이상의 마음을 베풀 수 있다는 게 중요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위대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서용인새마을금고를 비롯해 로지시스템, 라마다용인호텔, 처인구정보망협의회 관계자들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베풀어줘 감사하다”며 “새해 설계 잘 하길 바라며 계획하는 모든 일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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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1억원 쾌척으로 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동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KCC 중앙연구소가 1억원을 쾌척했다. 시에 따르면 12일 ㈜KCC 중앙연구소(소장 김범성) 관계자들은 백군기 용인시장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통 큰 기부를 했다. ㈜KCC 중앙연구소는 지난 2015년부터 8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까지 12억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범성 소장은 “코로나19로 여전히 힘든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로지시스템㈜(대표이사 노경호, 윤선옥)과 ㈜KSC(대표 김상희), 골든튤립에버 용인호텔(대표 박지훈)에서도 각각 성금 1000만원, 580만원 상당의 찹쌀 20kg 100포,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백군기 시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 가득한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용인의 미래가 더욱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관내 곳곳에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힘을 보탰다. 한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다음달 4일까지 이어진다.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